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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도 하고 일도 하고 저렴한 해변 도시 5곳 소개

by 홍차언니 2025. 6. 17.

 
디지털 노마드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점이죠. 만약 이왕 일할 거라면, 파란 바다를 보며 노트북을 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장면이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비용’입니다. 비싸지 않으면서도 휴양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저렴한 해변 도시를 찾는 건 쉽지 않죠.

오늘은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월세와 식비도 부담 없는 해변 도시 5곳을 소개합니다. 휴식과 생산성을 모두 잡고 싶은 디지털 노마드에게 최적의 장소들이에요.

휴양도 하고 일도 하고! 저렴한 해변 도시 5곳 소개

1. 하루 1만 원 생활 가능! 베트남 다낭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Da Nang)은 아름다운 해변과 도시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인기 도시입니다.

월세: 약 20~30만 원 (풀옵션 스튜디오 기준)

식비: 로컬 식당 한 끼 2,000~4,000원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80Mbps 이상

장점:미케비치에서 노트북 펼칠 수 있음

외국인 프리랜서 많아 커뮤니티 활발

오토바이로 호이안·바나힐 등 관광지 이동 용이

비자: 무비자 45일 + 연장 가능

추천 이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도시. 한 달 체류비가 50~70만 원 선으로 충분합니다.

 

2.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태국 크라비


방콕과 치앙마이만 떠오르지만, 크라비(는 해변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마드들의 핫플입니다.

월세: 약 25~35만 원 (현지 아파트, 에어비앤비 기준)

식비: 노점 한 끼 2,000원부터 가능

인터넷: 빠르고 안정적, 코워킹 스페이스 있음

장점:바다 근처에서도 저렴한 숙소 가능

섬 투어, 카약 등 레저 활동 풍부

노마드를 위한 워크숍·소셜 모임 활발

비자: 무비자 30일 + 연장 가능

 추천 이유: 도심의 번잡함 없이 일과 휴식을 병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조용한 휴양지.

 

3. 발리보다 조용한 인도네시아 롬복

 

롬복(Lombok)은 발리 동쪽에 위치한 조용하고 덜 알려진 섬입니다. 발리에 비해 물가가 낮고 외국인이 적어, 좀 더 현지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곳이죠.

월세: 약 20~30만 원

식비: 하루 5천 원 내외로 가능

인터넷: 일부 지역은 다소 느릴 수 있음 → 도시 중심 권장

장점:

깨끗한 해변과 현지인 친절

서핑과 스노클링 등 즐길 거리 풍부

조용한 환경에서 몰입 업무 가능

비자: 무비자 30일 + e-비자 연장 가능

추천 이유: ‘덜 북적거리는 발리’에서 조용히 일하고 싶은 노마드에게 딱!

 

4. 유럽 감성 저렴한 생활비 조지아 바투미


흑해 연안에 위치한 바투미는 조지아에서 유일하게 해변이 있는 도시입니다. 유럽풍 해안 도시 분위기에 저렴한 물가, 그리고 장기 체류가 가능한 제도까지 갖췄습니다.

월세: 약 30만 원 전후

식비: 현지 식당 한 끼 3,000원 이하

인터넷: 매우 빠름 (업무용 가능)

장점:1년 무비자 체류 가능

외국인 커뮤니티 활발

유럽식 카페와 해변 산책로

비자: 한국인은 무비자 1년 체류 가능

추천 이유: 비자 걱정 없이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유럽 분위기의 해변 도시.

 

5. 매일이 휴양 같은 삶, 멕시코 툴룸

 

툴룸은 멕시코의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보헤미안 감성이 조화를 이룹니다.

월세: 약 30만 원대부터 가능 (공동 주택 기준)

식비: 약간 비싸지만 로컬식당 이용 시 절약 가능

인터넷: 지역에 따라 다름 (도시 중심 추천)

장점:고요한 해변과 이국적인 분위기

요가, 명상, 힐링 커뮤니티 활발

워케이션을 위한 카페와 코워킹 스페이스 다수

비자: 무비자 180일 체류 가능

추천 이유: ‘힐링’과 ‘일’을 동시에 하고 싶은 감성 노마드에게 최고의 도시.